‘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후보자 접수

      2022.04.26 08:54   수정 : 2022.04.26 08: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제작스태프를 선정 및 포상하기 위해 ‘2022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후보자를 오는 6월 26일까지 추천받는다.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은 보이지 않는 무대 뒤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국내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제작 스태프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유일 제작스태프 대상 정부 포상 제도이다.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은 방송, 영화, 대중음악 총 3개의 분야로, 해당 분야에서 연출, 촬영, 조명, 특수효과, 편집, 미술, 의상, 분장, 소품, 음향 등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제작스태프를 대상으로 한다.



포상 부문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5명,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13명으로 총 18명에게 표창 수여와 포상이 진행된다.
추천자는 개인,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자유롭게 서류를 갖추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은 대중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온 숨은 공신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존중받는 대중문화예술산업 근로환경과 처우 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는 6월 26일까지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내부 심사 절차를 거쳐 9~10월 중 확정하며, 11월 중 시상식을 개최해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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