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금곡역 초역세권 ‘금곡역 한신더휴’ 눈길

      2022.04.26 09:27   수정 : 2022.04.26 09:27기사원문

주택시장에서 웬만한 불경기나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끄떡없는 ‘무풍지대’가 있다. 걸어서 5분이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초역세권 아파트’다.

일반적으로 역세권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프리미엄으로 지역과 시기에 관계없이 수요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같은 역세권 중에서도 도보 5분 내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는 희소가치가 높아 집값 상승세도 가파르다. 이는 지하철역과의 거리가 가까우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데다 역사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됨에 따라 주거환경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수도권의 경우 초역세권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기 마련이다. 서울 접근성에 따라 주택 수요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만큼, 초역세권 아파트는 불황기에도 환금성이 뛰어나 부동산 시장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역세권 아파트는 직장인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경기 침체기에도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자랑한다”며 “같은 역세권이라도 도보 2~3분 내에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는 더욱 독보적인 가치로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기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역세권 중에서도 다른 가치를 지닌 ‘초역세권’ 아파트가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한신공영이 경춘선 금곡역 초역세권 아파트 ‘금곡역 한신더휴’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곡역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금곡역 한신더휴’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404-2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4층~지상 21층 6개 동, 전용 30~84㎡ 총 406세대 규모로 이 중 192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금곡역과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현재 금곡역에서 5정거장 이동 시 서울까지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향후 4호선과 8호선 연장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별내역, 평내호평역으로 이동하면 GTX-B노선(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 경춘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 강변북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인접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먼저, 금곡초·중·고 등 모든 학군이 도보권으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다산신도시와 가깝고 롯데백화점, 한양병원, 남양주시청1청사, 주민센터 등 각종 시설이용도 편리하다. 이에 더해 홍유릉 역사공원이 단지 앞 위치해, 세계문화유산인 홍유릉을 관람하면서 여가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산이 자리하면서 친자연 요소를 더했다.

개발호재도 확보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금곡동 일대에 이뤄지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대표적이다. 남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금곡로 상권 활성화, 스마트 교통 네트워크 구축, 행정복지센터 및 창업지원시설 조성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3기 신도시 왕숙지구와 가까워, 이에 따른 수혜도 누릴 전망이다.

이외에도 전용 30㎡부터 전용 84㎡까지 다양한 주택형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급증하는 1~2인 가구 및 젊은 신혼부부, 4인가구 등 여러 가족 구성원들이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게다가 각종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 시설도 더해질 계획이다.


한편, 한신공영이 선보이는 ‘금곡역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