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프랑스, 유럽동화나라축제 개최

      2022.04.26 09:31   수정 : 2022.04.26 09: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 안에 작은 유럽마을 ‘쁘띠프랑스’ &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가 5월 가정의 달 및 이탈리아마을 개관 1주년 (5.22)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제 10회 유럽동화나라축제” 를 준비했다.

유럽동화나라축제 기간 중 주말 및 공휴일 위주로 진행될 거대피노키오와 비눗방울 이벤트는, 약 3.3m 크기의 거대 피노키오 인형이 이탈리아 현지 베네치아 카니발에 등장하는 고양이 얼굴 형태의 가면(Gatto)을 쓰고 피노키오와 다빈치 마을 광장(다빈치 광장)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는 식으로 진행된다.

동시에 화려한 베니스 가면을 쓰고 중세 유럽의 복장을 한 공연자들이 거대 피노키오 인형과 함께 광장에서 비눗방울 퍼포먼스, 매직쇼, 풍선아트 등을 보여주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서거 500주년(1519-2019)을 기념해 구성한 특별전도 리뉴얼 후 새롭게 보완 단장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설계를 바탕으로 구현한 발명품들과 다빈치 서거 500주년 전시회에서 공수해 온 작품들로 전시해놓은 다빈치 전시관에서는, 모나리자, 성 요한작품을 비롯하여 다빈치의 습작 그림 작품도 함께 볼 수 있다.


피노키오와 다빈치 마을 입구에는 이탈리아 콜로디 재단의 피노키오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된 10.8m 높이의 국내 최대 높이의 피노키오 동상도 서 있어 이곳이 피노키오 마을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이곳에서 바로 옆에 나란히 자리한 쁘띠프랑스 마을의 모습과 청평호의 풍경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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