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 순창 LH입주민 대상 정신건강증진 사업 추진

      2022.04.26 15:48   수정 : 2022.04.26 15:48기사원문
26일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 열린 LH전북지역본부와 순창군보건의료원 간의 '순창군 LH임대아파트 입주자 정신건강증진 및 치매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LH전북남부권주거복지지사장 이영찬 지사장(왼쪽 네번째)과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종효 기자 = LH전북지역본부가 순창내 LH임대아파트 입주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펼친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창진)는 26일 LH전북남부권주거복지지사장, LH순창경천주거행복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군보건의료원과 '순창군 LH임대아파트 입주자 정신건강증진 및 치매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대한 양 기관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체결됐다.


고위험군 조기 선별 및 적절한 치료서비스 연계·지원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정신건강증진 환경조성과 관련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순창군 보건의료원과 함께 추진하는 입주민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해소하고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LH전북남부권주거복지지사 이영찬 지사장은 "앞으로도 LH전북지역본부는 입주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거주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전문기관들과의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는 등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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