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프렌즈, 이기영 前드림어스컴퍼니 대표 영입

      2022.04.27 10:32   수정 : 2022.04.27 10: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전문 스타트업 비마이프렌즈가 이기영 前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를 공동대표(이하 대표)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기영 대표는 국내 고객과 파트너십 등을 총괄하며, 향후 서우석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 체제로 비마이프렌즈를 이끈다.

비마이프렌즈 서우석 대표는 “이기영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시장, 테크 업계 및 플랫폼에 대한 높은 이해와 경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대한 비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생태계를 구축하는 열정을 두루 갖춘 비마이프렌즈에 이상적인 리더”라고 소개했다.



이기영 대표는 “비마이프렌즈는 팬덤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성, 비할 데 없는 기술력과 팀워크를 기반으로 크게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비마이프렌즈, 나아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의 성장 곡선을 함께 그릴 수 있게 돼 설렌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기영 대표는 2019년부터 드림어스컴퍼니 대표이사로서 개인화 음악 서비스 플로(FLO)를 기획하고 음원 음반 유통 및 공연사업을 추진하며 2021년 기준 매출 2,500억 원, 인원수 300명 규모의 흑자 기업으로 드림어스컴퍼니를 성장시켰다.


드림어스컴퍼니 이전에는 SK텔레콤에서 초기기업 발굴 및 인수합병을 담당하는 ‘유니콘랩스’의 사업개발 리더로 일했으며, 플랫폼사업 부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비마이프렌즈는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크리에이터/브랜드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1일 비스포크 팬덤 플랫폼 빌더 비스테이지(b.stage)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오픈했다.
비스테이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비스테이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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