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북본부·익산시, 신규 열차여행 상품 출시

      2022.04.27 10:37   수정 : 2022.04.27 10:37기사원문
한국철도 전북본부와 익산시가 2022 익산 방문의해를 맞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차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익산 왕궁리 유적.(한국철도 전북본부, 익산시 제공)2022.4.27./© 뉴스1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한국철도 전북본부와 익산시가 2022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신규 열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Δ렌터카 타고 떠나는 익산 GoBack 여행 ΔKTX+익산시티투어 Δ익산으로 떠나는 백제문화 산책 Δ익산 봄나들이 설렘 패키지 등이다.



'렌터카 타고 떠나는 익산 GoBack' 상품은 자유롭게 개별 이동이 가능하고, 열차할인과 렌터카 비용을 지원받아 최저 7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익산시는 최근 영화 촬영지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교도소 세트장을 비롯해 고스락, 국립익산박물관과 보석테마 관광지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관광객들은 이번 열차여행 상품과 더불어 숙박비 2만원, 렌트비 2만5000원 등 할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윤동희 전북본부장은 27일 "익산 방문의 해를 계기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열차여행 상품을 운영해 1000만 관광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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