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 영동군수 경선 28~29일…기초단체장 5곳도 함께
2022.04.27 13:39
수정 : 2022.04.27 13:39기사원문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충북 기초단체장 선거 6곳의 후보를 경선으로 선출한다.
민주당 충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8일~29일 영동군수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선 후보자는 김재영 전 충북도 일자리창출과장, 박동규 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 윤석진 영동군의원이다.
방식은 국민참여 경선으로 진행한다.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한다.
같은 기간에 청주시장과 충주시장, 보은군수, 옥천군수, 증평군수 경선도 치러진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6곳의 경선 결과를 오는 30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다.
나머지 기초단체장 후보 5명은 단수 공천했다. 제천시 이상천 현 시장, 단양군 김동진 전 군의원, 괴산군 이차영 현 군수, 진천군 송기섭 현 군수, 음성군 조병옥 현 군수다.
이들은 충북도당 운영위원회를 거쳐 민주당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인준을 받으면 지방선거 후보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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