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1389명 신규 확진…전날 대비 400여명 감소

      2022.04.27 18:08   수정 : 2022.04.27 18:08기사원문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만6787명 증가한 1708만6626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7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89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389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35만2643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1772명보다 400여명이 감소한 수치로 일상회복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구·군 별로는 중구 223명, 남구 410명, 동구 195명, 북구 295명, 울주군 266명이다.


위중증 환자도 크게 감소하면서 울산지역 113개 중증병상 중 25명만 입원 치료 중에 있어 가동률이 22%를 유지했다.

또 경증 환자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병상가동률도 10%대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고혈압과 치매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70대 남성 1명이 사망해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323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 8936명중 집중관리군은 305명이며, 나머지 8631명은 일반관리군이다.


백신 3차 접종자는 71만0102명이며, 4차는 1만8980명으로 각각 63.5%와 1.7%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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