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카, 총상금 1억원 'CM송 영상 공모전' 개최
2022.04.28 14:15
수정 : 2022.04.28 14: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총상금 1억원 규모의 'CM송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형식과 연출에 제약 없이 휴대폰으로 촬영한 영상도 출품할 수 있어 누구든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참가도 가능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리본카 CM송을 활용해 1분 내외로 제작하기만 하면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1·2차 심사를 거쳐 7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1차 내부 심사를 통과한 총 10개 작품에 대해 리본카 공식 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한 2차 공개 심사가 진행된다. 최종 수상작은 2차 심사에서 투표 점수와 유튜브 '좋아요' 조회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0명에게는 △대상(1명) 신형 그랜저 △최우수상(2명) 캐스퍼 △우수상(7명) 300만원 등 총 1억원에 달하는 상품과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에 따른 제세공과금 22%도 리본카가 부담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리본카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 할인권을 제공하고 취업을 준비 중인 수상자에게는 3개월의 인턴십 기회도 부여한다.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최재선 상무는 "많은 소비자에게 리본카를 재미있고 친근한 방식으로 알리고자, 중독성 있는 CM송을 주제로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영상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리본카 CM송을 참신하게 재해석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