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문 연제구청장 재선 도전…"4년 더 믿고 맡겨달라"
2022.04.28 14:20
수정 : 2022.04.28 14:20기사원문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성문 부산 연제구청장이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구청장은 28일 부산시청 녹음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의 중심, 행복한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4년을 믿고 맡겨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연제구를 보육과 돌봄으로 출산과 육아의 중심지로 만들고 교육과 문화로 성장의 중심이 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김해영 전 국회의원, 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도 함께 참석해 이 구청장에 힘을 보탰다.
연제구에 거주한다는 김 전 의원은 "이 구청장 덕분에 지난 4년간 연제구에서 행복하게 살았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진정으로 지역을 발전시켜 줄 그런 후보에게 꼭 투표해달라"고 말했다.
변 예비후보도 "이 구청장의 출마 선언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구민들께서 후보의 자질과 능력을 보고 올바른 선택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