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린이날엔 ‘키캉스’ 가볼까… 캠핑 즐기고 체험거리도 풍성

      2022.04.28 17:59   수정 : 2022.04.28 19:54기사원문
어린이날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편안하고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호텔가도 아이를 동반하는 고객을 위한 패키지와 체험 행사를 내놓고 있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아이와 '키캉스(키즈+호캉스)'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어린이날 주간인 5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비스타 키즈 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비스타 딜럭스룸 숙박과 더뷔페 조식, 그리고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스카이야드에서 진행되는 키즈 액티비티로 구성된다. 키즈 액티비티는 멸종위기 동물인 거북이 또는 북극곰 장난감 키트를 조립하는 친환경 장난감 만들기와 바람개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이 기간 워커힐 포레스트 파크에서는 어린이날 기념 행사가 함께 열린다. 먼저 보물찾기, 비눗방울 놀이, 솜사탕 만들기 체험, 마시멜로 구워 먹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레스케이프에서는 글램핑 무드로 꾸며진 스위트 객실에서 아이와 함께 프라이빗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글램핑 스위트: 서울라이트' 패키지는 객실에서 글램핑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럭셔리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와 협업해 코튼 텐트인 이든 테크 미니와 라운지 체어, 코튼 캔버스 웨건 등 캠핑 용품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든 투숙객에게 레스케이프의 전 객실 침구류의 린넨을 업사이클링한 버킷햇과 버킷백 세트를 제공한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도 오는 11월말까지 키즈 객실 패키지 '키즈 드리밍 아트 패키지'를 운영한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에바 알머슨의 키즈 식기세트와 캔버스백을 증정한다. 대나무로 만들어진 친환경 키즈 식기세트는 어린이용 플레이트, 컵, 스푼, 포크로 구성돼 있으며, 에바 알머슨의 작품이 그려진 캔버스 백에 담겨 제공된다.
아이들에게 작품을 통해 창의적인 영감을 제공하는 에바 알머슨 특별전 초대권 2매도 패키지 특전으로 포함됐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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