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가상자산 송금 기능 내놨다
2022.04.29 08:04
수정 : 2022.04.29 08:04기사원문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담보로 현금 빌려준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BTC)을 담보로 현금을 대출해주는 대출 서비스를 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가상자산을 활용한 장외거래를 시작한데 이어 부동산 등 실물자산을 대체불가능한토큰(NFT)으로 발행하는 금융상품을 개발중이라고 밝히는 등 가상자산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우리는 비트코인을 담보로 법정화폐를 빌려주는 담보 대출 시서비스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 "가상자산에 소액 투자...웹3.0에 관심 많다"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전 구글 CEO가 "웹3.0은 콘텐츠 소유권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사람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하도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며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상자산에 소액을 투자했다"고 털어놨다. 단 투자한 가상자산이 어떤 종목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28일(현지시간) 에릭 슈미트 전 CEO는 CNBC 인터뷰를 통해 "웹3.0의 경제학은 흥미롭고 강력하다"며 "미래에 제대로 작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지난해 블록체인 기반 오라클 프로젝트 체인링크(LINK) 개발사 체인링크랩스의 전략 고문(strategic advisor)으로 합류한 바 있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