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청렴 및 반부패 활동 강화 나서

      2022.04.29 08:49   수정 : 2022.04.29 08: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기관 청렴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정착을 위해 청렴 및 반부패 활동에 중점을 둔 윤리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TIPA의 윤리경영 추진계획은 ‘부패 유발요인 선제적 대응’ 및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 공고화’ 등 5개의 추진전략과 15개의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구체적인 전략 이행을 위해 윤리경영 실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내·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TIPA는 다음달 정부의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을 앞두고 내부 운영지침을 마련했다. TIPA의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지침은 4월 19일 제정 및 배포됐으며, 이해충돌방지 및 신고를 위한 세부절차와 징계양정기준, 이해충돌방지 담당관 지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재홍 TIPA 원장은 “올해 반부패 활동 중심의 윤리경영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취약분야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정부패가 발생할 수 있는 제도나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이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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