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경기복 받자!"...휠라, 운동선수 애장품 럭키드로우 실시

[파이낸셜뉴스] 휠라는 스포츠 앰배서더의 애장품을 증정하는 '아임 유어 빅 팬'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휠라가 공식 후원하는 테니스, 야구, 축구, 배구, 마라톤, 스켈레톤 등 스포츠 종목별 앰배서더 10인의 애장품을 매주 한 가지씩 선보여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것이 골자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브랜드 공식 스포츠 앰배서더가 총출동했다.

첫 번째 주자인 테니스 국가대표 권순우 선수의 테니스화를 시작으로 국내 최고 우타자라 불리는 박건우 선수의 야구배트, 두산베어스 정수빈, 김인태 선수의 경기복과 글로브 등이 차례로 소개됐다.

뒤를 이어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와 마라톤 영웅 이봉주 선수의 경기복, 인기 치어리더 서현숙의 유니폼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프로축구 강원FC와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단 경기복, 프로배구 대한항공 선수단의 사인볼 등 휠라가 후원하는 종목별 앰배서더들의 애장품이 선물로 나온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멤버십 가입 및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스포츠 앰배서더를 위한 응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매주 5만원 이상 구매 후 응원 댓글을 남긴 1명을 추첨해 해당 주간 앰배서더의 애장품을 선물한다.

앰배서더별 애장품은 매주 한 가지씩 새롭게 공개되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로 발생한 수익금은 스포츠 꿈나무 후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휠라 관계자는 "브랜드와 앰버서더 선수들에게 보내주시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특별하고 뜻깊은 활동으로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mail]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