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원컴퍼니, SLL과 파트너십 체결···“좀비컬쳐클럽 NFT 탄력”
2022.04.29 09:44
수정 : 2022.04.29 09:44기사원문
테이크원컴퍼니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프로젝트의 글로벌 콘텐츠 사업 분야 확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LL은 다수 지적재산권(IP)과 프로덕션, VFX 기술, 글로벌 유통망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콘텐츠 시장 대표 주자다.
테이크원컴퍼니는 지난 3월 NFT 프로젝트 ‘좀비컬쳐클럽’ 공동 추진을 위해 ‘지금 우리 학교는’ 제작사 필름몬스터, 3D 애니메이션 ‘두다다쿵’ 제작사 아이스크림스튜디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좀비컬쳐클럽’은 환경을 위해 좀비가 인간을 감염시킨다는 역발상적 세계관을 공유하는 콘텐츠 NFT 프로젝트로다. 협약사가 동일한 세계관으로 게임, 드라마, 3D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 콘텐츠를 만들어 이를 관통하는 멤버십의 수단으로 NFT를 활용한다.
정민채 테이크원컴퍼니 대표는 “SLL과의 협업으로 좀비컬쳐클럽 프로젝트의 글로벌 콘텐츠 밸류체인 구축이 큰 탄력을 받았다”며 “향후 진행되는 NFT 민팅(발행)과 ‘좀비컬쳐클럽’을 주제로 한 콘텐츠에 대한 기대도 부탁한다”고 했다.
최재혁 SLL 전략실장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SLL의 다양한 콘텐츠 NFT사업 분야 확장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향후 SLL의 다양한 콘텐츠 IP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좀비컬쳐클럽’ NFT는 2·4분기 중 1차 민팅이 진행될 예정이며, 테이크원컴퍼니는 이를 주제로 한 게임을 올해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