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삼성이 선택한 용인시...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2022.04.29 12:50   수정 : 2022.04.29 12:50기사원문
삼성·SK등 국내 주요 대기업이 경기 용인시를 선택하면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대기업이 해당지역 내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지면서 고용창출효과, 소득수준 상향, 세수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기업이 입주한 경기 평택이나 이천, 충남 천안·아산 등의 부동산 시장은 오랜 기간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평택에는 삼성전자가 고덕국제산업단지 내에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를 설립하고 투자를 꾸준히 이어오면서 부동산시장의 분위기도 확연하게 달라졌다. 또, 오래 전 이천에 터를 잡은 SK하이닉스도 부동산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달 18일까지 3.7% 올랐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용인시도 대기업의 개발이 이뤄지면서, 부동산 시장도 달라질 전망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본사인 대규모 산단 ‘삼성디스플레이 기흥 캠퍼스’가 용인시에 터를 잡고 있다. 더불어, SK하이닉스가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도 사업에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첫 번째 팹을 2025년 착공, 2027년 완공해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의 'SK하이닉스 공장 증설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으로 3만1000여명의 직간접 일자리 창출과 5100여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또, 514조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189조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렇게 활발히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용인시에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의 추가 조합원 모집 소식이 알렸다. 단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짓는 ‘역북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단지는 ‘삼성디스플레이 기흥 캠퍼스’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K하이닉스 등)’와 가깝고, 차량을 통해 쉽게 통근 할 수 있다. 추가로 개발이 완료된 용인테크노밸리에 10분대에 출퇴근 할 수 있으며, 인근에 조성예정인 ‘제2용인테크노밸리’의 수혜도 예상된다.

주변 대중교통도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에버라인 명지대역과 김장량역도 이용할 수 있고 광역버스 노선도 많아 서울 도심이나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GTX-A노선 용인역(2024년 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광역도로망을 통해 타 지역과의 연결성도 좋다. 용인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매우 수월하다. 서용인JC를 거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또, 신갈J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로 접근할 수 있으며 제2경부고속도로(용인JC) 개발의 수혜가 예상된다.

지역주택조합은 주택청약통장 소유 여부나 까다로운 청약요건과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조합원 모집이 이뤄진다는 장점도 있다.
서울·경기·인천 거주자이고 무주택요건(중소형 1주택 포함)만 갖춰지면 누구든지 청약해 볼 수 있다는 뜻이다. 사업승인을 득한 이후에는 횟수와 상관없이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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