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임팩트스퀘어와 함께 사회적기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
2022.04.29 13:43
수정 : 2022.04.29 13:43기사원문
구글닷오알지는 미화 2백만 달러를 지원하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20,000여개의 국내 사회적 기업 및 중소기업의 운영과 성장을 지원한다. ‘코로나19 극복 재도약 프로그램’은 취약 사회적 기업에 필요한 심화 역량강화 과정과 밀착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향후 2년 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사회적기업의 인사이트/지식 공유 포럼, △창업 초기 기업가를 위한 온⋅오프라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사회적 기업가 네트워킹 및 심층 멘토링 프로그램, △중소기업, 스타트업, 사회적 기업을 위한 모바일 플랫폼 등, 함께일하는재단과 임팩트스퀘어는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을 위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디지털 전환, 마케팅 등 기업운영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중심의 연수로 구성되었고, 여성기업가들을 위한 특화과정도 제공된다.
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사무국장은, "재단은 지금까지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왔지만 여전히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기업들이 많다”라며 "구글닷오알지가 지원하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YBI와 긴밀히 협력하여,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회적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사업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과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임팩트스퀘어 김민수 이사는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기업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준 YBI와 구글닷오알지에 감사한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위기의 영향을 받은 기업가들에게 임팩트스퀘어의 컨텐츠와 방법론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는 YBI와 구글닷오알지의 글로벌 앙트러프러너십 지원 프로그램을 한국 내 사회적 경제 생태계에 도입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덧붙였다.
본 프로그램에서 함께일하는재단은 심화 역량강화 과정과 밀착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사회적 기업가들의 역량, 효능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적응력 강화를 지원하고, 임팩트스퀘어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사회적 기업에 광범위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YBI는 국내 파트너사인 함께일하는재단, 임팩트스퀘어와 긴밀히 협력하여 양질의 프로그램 및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YBI 아니타 티에슨(Anita Tiessen) 최고경영자는 “’코로나19 신속 대응과 회복 프로그램’에 이어 구글닷오알지의 이어지는 지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특히,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임팩트를 창출할 한국의 청년 기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일하는재단과 임팩트스퀘어와 협력하게 됨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본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구글코리아 김경훈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인해 소상공인, 특히 취약계층은 여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계속되는 경제불황과 새로운 디지털 역량이 요구되는 가운데 구글닷오알지의 YBI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의 코로나19 극복과 장기적인 성공을 달성하도록 도울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