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용두산공원 야간 축제 캐릭터 '뚜용이' 선정

용두산빌리지 캐릭터 '뚜용이'.(부산관광공사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야간 관광 축제 ‘용두산빌리지’ 캐릭터를 시민 투표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민 투표에는 3500여명이 참여했다.

캐릭터 이름은 용두산 지명을 거꾸로 표현하면서도 친근감을 주는 ‘뚜용이’다.

이 캐릭터는 머리에 자라난 금빛나무로 밤 하늘을 밝히며 용두산을 지킨다.

6월부터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열리는 마켓 축제 ‘용두산빌리지’ 홍보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