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죽동지구 새 집”...대체 주거 상품 ‘죽동 리슈빌 까사포레’ 5月 분양 앞둬

      2022.04.29 16:21   수정 : 2022.04.29 16:21기사원문


대전지역에서 중소형 중심의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전시 유성구에서 중소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로 인해 중소형 아파트의 시세 상승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죽동지구의 경우, 기공급된 단지들의 중소형 타입이 전용 84㎡에 집중되어 있어, 다양한 중소형 타입에 대한 니즈도 클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통계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의 최근 1년(‘21년 4월~’22년 3월), 대전시 유성구 규모별 주택 매매거래현황을 보면 △전용 61~85㎡ 1,531건 △전용 41~60㎡ 1,229건 △전용 21~40㎡ 601건으로 총 9개 타입 중, 중소형 타입이 차례대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시세 또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동기간 대전시 유성구의 중소형 아파트 매매평균가(3.3㎡당)는 △전용 60㎡ 이하 10.74%(1,033만원→1,144만원), △전용 60~85㎡이하 3.71%(1,589만원→1,648만원)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5월 KR산업(계룡그룹)이 대전시 유성구 죽동지구 내에 분양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죽동 리슈빌 까사포레’가 주목을 받고 있다.

중소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 7층 전용면적 28~84㎡ 오피스텔 16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면적형 별로는 ▲전용 84㎡ 115실 ▲전용 73㎡ 21실 ▲전용 55㎡ 23실 ▲전용 28㎡ 1실로 전실 중소형 중심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특화 설계로도 눈길을 끈다. 전 타입 최대 약 26㎡에 달하는 복층 다락공간(안방 및 주방 상부 총 2개소)을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하고 최상층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되어 공간활용도가 우수하다. 또한, 자녀방∙복도 부분에는 최대 3.0m, 안방∙거실 부분에는 최대 3.75m의 층고를 제공한다.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 중정을 통한 각 세대 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여 오피스텔의 최대 단점으로 손꼽히는 반쪽자리 판상형 설계가 아닌, 주방과 거실 양방향 창문을 확보해 맞통풍이 가능하여 아파트와 다름없는 평면(일부 세대)을 선보인다.

교통 인프라 또한 누릴 수 있다. 유성IC, 유성고속터미널, 구암역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며 한밭대로, 북유성대로 등 대전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망이 인접하여 우수한 도로교통망을 자랑한다.

생활 인프라 또한 갖추고 있다.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CGV, 월드컵경기장, 유성선병원, 유성구청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죽동2지구 조성 시 생활인프라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죽동초, 대덕국제유치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 카이스트 등 명문 사학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도심권 신도시로의 변화도 기대되고 있다.
’죽동 리슈빌 까사포레’는 약 15분 거리에 있는 대덕특구 내 연구단지의 배후주거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서쪽으로 마주한 지역에 개발예정인 죽동2지구 개발까지 완료되면 1만여 가구에 달하는 도심권 신도시로 환골탈태할 전망이다. 지구 남쪽으로는 총 면적 7만 3000㎡ 규모에 1,09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센서특화산업단지로 육성하는 장대도시 첨단산업단지가 조성(2025년)되는 만큼 주거 수요는 더욱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죽동 리슈빌 까사포레’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마련되며,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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