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회 진천군수 후보 "진천의 100년 미래 초석 다지겠다"

      2022.04.30 06:02   수정 : 2022.04.30 06:02기사원문
국민의힘 김경회 진천군수 후보.© 뉴스1


국민의힘 김경회 진천군수 후보.©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국민의힘 김경회 진천군수 후보(69·전 진천군수)는 "균형 있는 지역발전과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군민의 삶의 질이 풍요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깨끗하고 당당한 지역 일꾼으로 다가올 진천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군수선거에 출마한 이유는.

▶민선 2~3기 군수를 역임하면서 국가대표선수촌과 국가기상위성센터, 충북혁신도시 진천 유치 등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진 만큼 이번에는 진천의 미래 100년 초석을 다지려고 한다.



-군민의 한 사람으로 군정을 지켜봤을 텐데.

▶지난 17년 동안 민주당이 집권해 군을 이끌어 왔으나 군민의 삶의 질은 나아지지 않고 지역 간 갈등을 조장하는 군정을 했다고 평가한다.

산업단지 유치 등 지역으로 봤을 때는 커다란 성과로 나타날 수 있지만 그에 따른 무분별한 난개발 등이 주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렸다고 생각한다.


-군수에 당선하면 어떤 군정을 이끌 것인가.

▶우선 미래 기반의 틀을 정립하는데 중점을 두겠다.

이를 바탕으로 분야별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균형 있는 발전과 성장의 결과가 골고루 돌아가도록 하는 복지를 실현하겠다.

윤석열 정부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불공정과 불균형을 타파해 일방통행의 군정이 아닌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군정,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지역사회로 개편해 나가겠다.

재임기간 이뤄온 경험을 되살려 새로운 진천의 비전을 제시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


-군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군민들이 일 잘하는 군수로 인정하고 있다. 이제 새로운 진천의 미래를 펼치도록 백의종군 하는 자세로 비전을 수립해 생거진천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


군민이 자긍심을 갖도록 변화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와 함께 발전 속도를 내도록 응원해 달라.

◆주요약력

Δ전 한나라당 중부4군 당협위원장 Δ전 새누리당 충북정책특보 Δ20대 대통령선거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부위원장 Δ전 충북도의원 Δ민선2·3기 진천군수 Δ화랑유치원 설립운영 이사장

◆주요공약

Δ수도권 광역전철 시대 조기구축 Δ혁신도시 통합 기본으로 한 중부광역시 추진 Δ자연친화적 문화산업 육성 Δ스포츠 의과학센터 유치 Δ스포츠산업 중점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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