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LH-GH 왕숙신도시 기반마련 공유

      2022.04.30 23:10   수정 : 2022.04.30 23: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성공적인 왕숙신도시 조성을 추진하기 위한 제6차 TF 회의를 29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다산신도시사업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6차 TF 회의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관련부서 공무원과 LH 및 GH 관계자가 참석해 지난 회의에서 공유됐던 사업에 대해 의견을 조율하며 대책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조광한 시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현실을 반영한 방안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내용을 집행해 성공적인 왕숙신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앞서 남양주시는 15일 신도시기반 지원단 제5차 TF 회의를 열고 왕숙신도시 내 효율적인 기반 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 등을 공유했고,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경제-문화 중심 왕숙신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왕숙신도시는 남양주시 진접읍-진건읍-양정동 일원에 인구 16만명을 수용하는 1104만7000㎡ 규모의 3기 신도시로, 일자리-경제 중심 왕숙지구와 문화-예술 중심 왕숙2지구를 조성하는 공공주택사업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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