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선, 홍천군수 선거...허필홍 민주당 후보 vs 신영재 국힘 후보 “맞대결”

      2022.05.02 08:30   수정 : 2022.05.02 13: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홍천=서백 기자】 오는 6.1지방선거 홍천군수 출마자 후보가 최종 확정되면서 허필홍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신영재 국민의힘 후보간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이번 선거는 허필홍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는 전 홍천군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3선 도전인 반면, 신영재 국민의힘 후보는 홍천군의원 2선 도의원 2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홍천군수 선거는 첫 도전이다.


허필홍 후보 경우 지난 홍천군수 임기동안 홍천군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용문∼홍천철도건설사업이 제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는 성과를 이뤄낸 뚝심을 바탕으로 군민행복예산 1조원시대를 열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연속성 있는 군정으로 군민의 행복을 실현하겠다 고 밝혔다.



반면 신영재 후보는 홍천군의원 2선, 강원도의원 2선의원으로 도의회 경제건설위원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정이 넘쳐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홍천군으로 반드시 바꾸겠다며, 대한민국 산림자원 1번지 육성, 산업단지 농공단지 신규조성 등을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이번 맞대결은 두 후보 모두 홍천고 출신 선후배 사이로 치열한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어, 선거 결과가 주목된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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