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2022.05.02 09:20
수정 : 2022.05.02 09:20기사원문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 5명을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고 2일 밝혔다.
이규상 민원지적과 주무관은 관내 24만291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조사·결정했다. 부동산실명법 위반 조사를 통해서도 모두 59건 2억96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95건 2억9200만 원을 징수하는 등 부동산 투기·탈세 행위 방지에 앞장섰다.
문형진 지역경제과 주무관은 중앙시장 제1주차장 비가림시설 설치공사 등 8개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환경개선에 앞장섰다. 충청남도-보령형 긴급재난지원금 홍보를 통해서도 총 7244건을 접수하는 등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문인식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 운영을 통해 검사 희망자 2만5030명을 검사하고 양성자 1468명에 대해 신속한 PCR검사와 확진자 역학조사, 재택치료 안내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왔다.
서필규 성주면 주무관은 성주산 자연휴양림 입구 인도 확장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3건을 신속 처리해 주민 편의를 제공했다. 성주산 편백나무숲 산책로 정비와 심원계곡 일원 단풍나무 식재 등 내륙관광자원 개발에도 기여했다.
이시우 대천1동 주무관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시 5개 투표구 1만3642명의 선거인명부 작성 및 15개소에 선거벽보 게시, 6600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발송 등 완벽하게 추진했다. 보령형전시민재난지원금 접수 시에도 적극 행정을 실천한 공로가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