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치킨대학, 올해 ‘착한기부’ 치킨 3천마리 돌파
2022.05.02 09:34
수정 : 2022.05.02 09: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제너시스BBQ그룹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올해에만 3000마리가 넘는 치킨을 기부했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시설 치킨대학은 매장 운영 전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들이 함께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 또는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BBQ ESG 경영의 일환이다.
BBQ는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맛과 품질,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2003년 국내 최초로 프랜차이즈 전문 교육시설인 치킨대학을 설립했다.
BBQ가 최근까지 전달한 치킨은 총 3133마리로, ‘베데스타’, ‘승가원’, ‘엘리엘동산’, ‘향림원’ 등의 장애우복지시설과 아동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BBQ와 패밀리가 함께 수 십년간 이어온 ‘착한기부’는 더욱 지역사회에 뜨거운 온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BBQ 관계자는 “치킨대학의 착한기부는 본사와 패밀리가 서로 윈윈하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매우 의미 깊은 활동”이라며 “향후 지역사회를 넘어 우리 사회 곳곳에 환히 비출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