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일상회복 첫 날, 수학여행 떠나요
2022.05.02 09:59
수정 : 2022.05.02 09:59기사원문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학교 일상회복 첫 날인 2일 오전 서울 은평구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떠났다.
학생들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첫 수학여행에 들뜬 모습으로 학교를 찾아 버스에 오르기 전 친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날부터 교육부가 발표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학교 일상회복 추진방안'에 따라 전국 유·초·중·고교는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교과·비교과 교육활동을 전면 재개한다. 유치원 학급단위 바깥놀이, 초·중·고 학급 단위 체육수업, 체육행사 시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다만 체험학습이나 수학여행의 경우 오는 23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를 해제한다. 학교장 판단과 구성원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감염 위험이 있다면 밖에서 마스크를 쓰도록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ryuhj@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