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4월 예약자 코로나 이전 2019년 대비 33.2% 회복

      2022.05.02 10:04   수정 : 2022.05.02 10: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참좋은여행의 2022년 4월에 예약한 고객들은 국내 여행을 제외하면 총 2만384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32% 수준의 회복율을 보이고 있다.

가장 회복율이 높은 곳은 북미 하와이 지역으로 올해 4월 예약자는 3019명으로 2019년의 3425명에 비해 88.1%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와이 지역으로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많은 것이 북미·하와이 지역 증가율의 주된 원인으로 파악된다.

가장 많은 인원이 증가한 것은 유럽지역이다.
유럽지역 올해 4월 예약자는 1만3656명으로 2019년의 1만 9249명에 비해 70.9%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유럽의 인기지역은 가격 경쟁력이 높은 터키 지역을 찾는 고객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스위스와 이탈리아, 파리 등의 서유럽, 체코 오스트리아 등 동유럽이 그 뒤를 잇고 있다.
그 외 지역의 경우 동남아가 19.3%, 사이판 괌 지역이 33.2% 회복율을 보였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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