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2022.05.02 10:55   수정 : 2022.05.02 10:55기사원문
[대구=뉴시스] 고여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2022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05.02 (사진 = 대구시 중구) ruding@newsis.com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2022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업체점검률 및 적발률, 코로나19 방역점검률 및 조치율 등의 기초위생관리,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식품진흥기금 활용 방역품 지원 실적 등 식품안전관리 4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양기석 대구 중구 부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식품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조·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친 식품안전관리에 힘써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식품안전정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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