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쌤 미래교육센터, 3D프린팅·메타버스 강사 교육생 모집

(송파구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송파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송파쌤'(SSEM) 미래교육센터 3D 프린팅·메타버스 강사양성 과정 교육생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강사양성 과정은 3D 프린팅과 메타버스 총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분야별 13명씩 총 26명의 교육생을 모집·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한 달 동안 '송파쌤 헤드센터'에서 총 33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수법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별도의 강의능력 테스트를 통해 최종 수료가 결정되며, 수료자들은 송파쌤 '인물도서'와 미래교육센터 강사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송파쌤 강사양성 과정을 이수한 15명의 구민 강사가 미래교육센터와 학교 현장에서 코딩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교육으로 송파의 미래를 열 의지와 열정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