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31일까지 민원실 종합소득세 도움창구 운영

      2022.05.02 14:02   수정 : 2022.05.02 14:02기사원문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 제공). photo@newsis.com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종합소득세 납부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민원실과 남원세무서에 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복잡한 소득세 납부 방법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불편 해소 및 고령자와 장애인의 신고를 돕고자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도움창구는 군청 민원실과 남원세무서에 설치된다.

이곳은 고령자와 장애인을 중심으로 지원한다. 모두 채움 대상자에게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세액 등을 함께 기재한 안내서(납부서)를 일괄 발송한다.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신고유형을 참고해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신고·납부는 홈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위택스와 연계해 원스톱으로 두 개의 세목을 한 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등으로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은 피해사업자에게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8월31일까지 직권 연장했다.


군 관계자는 "도움창구가 복잡한 소득 신고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원스톱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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