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극단, 창극 '춘향' 4~8일 재공연한다
2022.05.02 15:30
수정 : 2022.05.02 15:30기사원문
창극 '춘향'의 주인공 춘향과 몽룡 역에는 국립창극단을 대표하는 두 커플이 더블캐스팅됐다. 매 작품마다 주역으로 활약하는 이소연과 김준수, 그리고 지난해 입단한 신예 김우정과 김수인이 싱그럽고 풋풋한 청춘의 사랑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어떤 시련에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당당한 '춘향'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열정, 희망 등 변함없는 가치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이 작품은 연인과 부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작품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