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원 전 SK플래닛 대표, 16일부터 요기요 맡는다

      2022.05.02 17:45   수정 : 2022.05.02 17: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푸드테크(음식+기술) 서비스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서성원 전 SK플래닛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 사진)로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서성원 차기 대표 내정자는 오는 16일자로 요기요 대표이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강신봉 현 대표는 이날 약 5년 만에 대표직에서 내려왔다.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기요 관계자는 “서 내정자는 경영컨설팅 기업 맥킨지를 거쳐 SK텔레콤에서 통신사업, 신규사업, 글로벌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직을 이끈 바 있다”며 “SK텔링크와 SK플래닛 대표 이사를 거쳐 요기요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위대한상상(당시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은 지난해 10월 GS리테일과 사모펀드 2곳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에 매각됐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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