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1196명 신규 확진…전날 대비 785명 늘어

      2022.05.02 18:09   수정 : 2022.05.02 18:09기사원문
마스크 야외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날인 2일 울산에서 오후 6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1196명 추가 발생했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일대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손에 든 채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2.5.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96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96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35만7435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411명보다 785명이 늘어난 수치로 하루 만에 다시 일 1000명대를 넘겼으나 지난주 평균 수준은 유지했다.

구·군 별로는 중구 234명, 남구 344명, 동구 156명, 북구 256명, 울주군 206명이다.


위중증 환자도 크게 감소하면서 울산지역 113개 중증병상 중 16명만 입원 치료 중에 있어 가동률이 10%대로 감소했다.

또 경증 환자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병상가동률도 10% 이하로 감소했다.


이날 기저질환을 가진 70대 위중증 환자 1명이 사망해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327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 6721명중 집중관리군은 249명이며, 나머지 6472명은 일반관리군이다.


백신 3차 접종자는 71만884명이며, 4차는 3만3423명으로 각각 63.6와 3%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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