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시장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로드체킹, 왜?

      2022.05.02 23:56   수정 : 2022.05.02 23: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은 2일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 들러 유통인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도매시장 시설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산물동을 시작으로 △양념동 △청과동 △소분가공센터 △수산동 △고등어가공판매장 △수산2동 순으로 들러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중-도매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2021년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축한 △양념동 내 양파경매장 △소분가공센터 △고등어가공판매장 △수산동 레트로회센터 등 시설물 현장점검을 통해 신축시설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김성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는데도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통인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구리도매시장이 점차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사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방문을 통해 유통인의 생생한 현장의견 청취와 간담회를 통해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 수립 방향을 논의하고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구리농수산물공사 임직원, 도매시장 유통인 모두가 노력해 올해 목표인 농수산물 거래금액 1조원 달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수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레트로회센터 개장-고등어가공판매장 리모델링 △시설 재배치를 통해 청과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분가공센터-양파경매장 신축 등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설 심축을 추진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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