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6일 만에 해방' 실외 마스크 해제 첫날…한발 더 일상으로

      2022.05.03 07:08   수정 : 2022.05.03 07:09기사원문
2일 대전 둔산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고 축구를 하고 있다. 2022.5.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566일 만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2일 제주시 애월읍 한담해변에서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벗어 손에 든 채 여유를 즐기고 있다. 2022.5.2/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2일 대전 둔산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고 축구를 하고 있다.

2022.5.2/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마스크 야외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날인 2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일대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손에 든 채 이동하고 있다. 2022.5.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실외 체육수업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2일 서울 광진구 광장초등학교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고 체육 활동을 하고 있다.
2022.5.2/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2일 부산시 남구 경성대학교 교내에서 학생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2022.5.2/뉴스1 © News1 김영훈 기자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 첫날인 2일 대구 영진전문대에서 마스크를 벗은 학생들이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자태를 뽐내는 장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2022.5.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금화초등학교에서 열린 체육대회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고 계주를 하고 있다. 2022.5.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금화초등학교에서 열린 체육대회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고 있다. 2022.5.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금화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체육대회를 하고 있다. 2022.5.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금화초등학교에서 열린 체육대회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고 계주를 하고 있다. 2022.5.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2일 부산시 남구 경성대학교 교내에서 학생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이동하고 있다. 2022.5.2/뉴스1 © News1 김영훈 기자


마스크 야외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날인 2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이동하고 있다. 2022.5.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마스크 야외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날인 2일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일대에서 시민들이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5.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 첫날인 2일 대구 동구 금호강변 생활체육 체조교실에서 지역 주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체조 동작을 연습하고 있다. 2022.5.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이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한 채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5.2/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마스크 야외 착용 의무가 해제된 첫날인 2일 서울 도심 일대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손에 든 채 이동하고 있다. 2022.5.2/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자 학생들과 시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3년 전의 일상을 되찾아 가고 있다.

교육부는 2일부터 유치원에서 학급 단위 실외 놀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학급 단위 체육 수업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쉬는시간, 점심시간에도 축구 등 체육활동을 하는 학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이에 따라 서울 광진구 광장초등학교, 서대문구 금화초등학교, 수원 영화초등학교 등에서는 실외 마스크 해제 첫날 체육대회가 펼쳐졌다. 대전 둔산초등학교에서는 체육수업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공을 차며 뛰노는 모습이 포착됐다.


직장인들은 출근길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점심시간이 끝난 오후부터는 마스크를 벗고 동료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방역당국은 50인 이상의 집회, 공연 및 스포츠 경기는 함성이나 합창 등 침방울이 튀는 행위가 많은 점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했다.
50인 이상이라도 행사의 경우는 실외 마스크 착용 '권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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