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리동네 과학클럽' 참여 동아리 모집

      2022.05.03 10:26   수정 : 2022.05.03 10: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생활 속 과학을 주제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과학 동아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우리동네 과학클럽’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역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경기도는 도내 과학 동아리 6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동아리는 7월부터 3개월 동안 사업을 수행하고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도민의 자율적인 과학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과학 웹툰 제작 등 예술·인문 분야와 융합한 문화 콘텐츠 활동, 과학원리 이해를 돕는 교구 제작 등 다양한 과학 분야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민 3인 이상 또는 지도교사 1인을 제외한 만 13세 이상의 경기도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다.


오는 6월 3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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