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 "주민 참여 생활권계획 수립할 것"
2022.05.03 11:21
수정 : 2022.05.03 11:21기사원문
국영석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권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권역별 생활SOC 확충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국 예비후보는 “생활권계획은 도시기본계획의 부문별 계획으로 지역의 미래상을 생활권 단위, 공간 단위로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정책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균형 발전을 위해서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생활권계획을 통해 촘촘한 도시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과 격차를 줄일 수 있으며, 생활SOC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계획수립 단계에서 다양한 유형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교통계획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하고 관리한다면 더 많은 정책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국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생활권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주민공청회 및 전문가 토론회, 생활권계획 수립에 관한 조례 제정, 세부추진계획 및 평가 환류 방안 수립 등에 나서겠다”며 주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촘촘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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