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인뷰티, 반려동물 신발 '포랩' 출시..산책 필수템
2022.05.03 16:55
수정 : 2022.05.03 16: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펫인뷰티는 반려동물 신발 '포랩'을 와디즈를 통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포랩은 부드럽고 신축성, 통기성이 우수한 네오플랜 원단으로 만들었다. 전용 벨크로 스트랩으로 손쉽게 탈착용이 가능해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포랩은 발수가공으로 생활방수가 된다. 바닥면에 논슬립 실리콘 마감과 두께감 있는 원단을 사용해 실내에서 미끄럽지 않고 소음방지에 효과적이다.
봉재 마감을 하지 않고 초음파 융착 봉제선을 통해 물이 새어 들어오는 것을 방지했다. 또 안감에 소취와 항균이 뛰어난 구리 항균 처리를 통해 위생적이다. 선염원단을 사용해 세탁 후에도 물 빠짐이 없고 항균작용은 유지돼 재사용이 가능하다.
반려동물의 건강 또는 실외배변을 위해 산책은 필수지만, 여름철 아스팔트의 열기와 겨울철 염화칼슘으로 인한 화상, 세균 및 오염물질로 인한 상처와 피부병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반려동물용 신발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필수품이 되고 있다. 반려견들의 움직임으로 인한 소음, 미끄러짐으로 인한 관절 질환 예방 등을 위해 실내에서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펫인뷰티의 포랩(Paw Wrap)은 반려동물 신발 또는 양말이 아닌, 실내외에서 반려동물의 발을 건강하게 감싸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크기는 4가지로 구성된다. 4개 1세트 소비자 가격은 사이즈와 상관 없이 1만4800원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