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 스타디움 투어 재개된다
2022.05.04 11:15
수정 : 2022.05.04 11:15기사원문
서울시설공단은 4일부터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스타디움 투어'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스타디움 투어는 서울월드컵경기장내 그라운드를 비롯해 관람석, 선수대기실, 영상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공단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측 내부 복도 벽면에 5개의 테마로 구성된 역사관(History Wall)을 새롭게 조성해 관람코스에 포함시켰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서 사전예약 후 서울월드컵경기장내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한 후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1000원이다. 우천 시에는 프로그램이 취소된다. 참여 시에는 유모차나 하이힐 등 잔디에 무리를 주는 기구 등은 쓰거나 착용할 수 없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