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2, 4월 수입 전기차 시장서 1위…460대 판매

      2022.05.04 10:46   수정 : 2022.05.04 10: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2가 4월 수입 전기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폴스타2는 지난달 460대의 판매고를 기록해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판매량이 84.7% 늘었다.



4월에 판매된 폴스타2는 모두 파일럿과 플러스 패키지가 적용됐으며, 90% 이상이 롱레인지 싱글모터이다. 색상은 스노우가 약 60%로 가장 높았으며, 마그네슘(16%)과 보이드(11%)가 뒤를 이었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3월 말부터 서울과 경기, 부산, 제주, 그리고 대전 등 전국 5곳의 소매 접점과 핸드오버 박스에서 고객 인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 등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경험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폴스타코리아는 최근 온라인을 주문을 시작한 폴스타2 상품성 개선 모델도 3·4분기 내에 차량 출고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이달 22일까지 신세계 센트럴시티,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여의도 IFC몰, 스타필드 고양 등 총 4곳에서 폴스타2를 전시할 예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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