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4~20일 미사역 청년창업 공간 입주자 7팀 모집

      2022.05.04 15:17   수정 : 2022.05.04 15:17기사원문
하남시가 4일부터 20일까지 미사역 청년창업 공간 입주자를 모집한다.(하남시 제공) © News1

(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하남시가 4일부터 20일까지 지하철 미사역 청년 창업공간에 입주할 ‘하남 청년지기’사업 참여자 7명(팀)을 모집한다.

‘하남 청년지기’사업은 미사역 공실 상가 2개를 청년창업 공간으로 조성해 임차료가 저렴한 물품 판매 공간으로 지원하고, 창업 교육·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시는 우수 청년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초기 사업화 지원을 통한 청년창업 육성, 추가 고용창출 등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한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 예정 또는 창업 3년 미만인 사업자이다.


적격심사(1차)와 면접(2차)을 거쳐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월 18만 원 내외의 저렴한 임차료로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Δ창업 교육·컨설팅 Δ판로지원 등을 통해 창업 초기 적은 자본으로 사업화 가능성을 시험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접수는 청년해냄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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