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채익 의원,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 특교세 6억 확보
2022.05.05 11:45
수정 : 2022.05.05 11:45기사원문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은 5일 지역 주민들의 삶에 밀접하게 연관된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울산 남구갑 지역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반영 사업은 2개로 Δ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4억 Δ기후친화형 어린이 놀이쉼터 조성 2억이다.
우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기설치된 2334대의 CCTV를 이용해 통합관제센터를 조성해 범죄·교통·재난 등 예방 및 신속대응 체계를 수립하는 것이다.
특히 해당 사업은 각종 범죄 및 재난 발생 시 분야별 영상정보시스템을 연계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8월 사업에 착공,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다음으로 기후친화형 어린이 놀이쉼터 조성사업은 폭염영향에 취약한 기존 어린이 놀이시설에 그늘 공간 및 바닥면 열 환경 개선, 쿨링 설비 등을 설치해 폭염과 한파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후탄력형 놀이쉼터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 대상지는 신정1동어린이집, 신정3동어린이집 2곳으로 올해 5, 6월에 실시설계 등을 거쳐 7월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시급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교세가 확보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일상과 밀접한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