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김오수 검찰총장 사의 수용…검찰 간부 사의 반려
2022.05.06 09:08
수정 : 2022.05.06 11: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김오수 검찰총장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검찰총장의 사표를 한 차례 반려했으나,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뜻으로 재차 사의를 밝혀왔고, 이제는 더 미루기 어려운 상황이 돼 사의를 수용했다.
다만, 검찰총장 외에 검찰 간부들은 검찰사무의 공백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사의를 반려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