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 광역·기초의원 공천 마무리…비례대표 공천도(종합)

      2022.05.06 17:02   수정 : 2022.05.06 17:02기사원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6일 충북도의원 및 청주시 기초의원 등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심사 6차 결과를 발표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6일 충북도의원 및 청주시 기초의원 등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심사 6차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보은군수 경선에 나서 고배를 마신 박연수 국무총리실 시민사회위원회 위원(56)을 보은 선거구 광역의원(충북도의원)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



광역의원 비례대표 1번은 박진희 충북열린교육포럼 대표다. 2번은 안치영 충북도당 대변인, 3번 권정희 전 충주시 부의장, 4번 윤비룡 충북어린이집연합회장, 5번 이윤재 국무총리 자문위원이다.


기초의원 청주 가선거구는 '나'번 박병만 용암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57), 청주 나선거구는 '다'번 김성택 청주시의원(54)을 각각 추가 공천했다.

청주시 기초의원 1순위는 송병호, 2위 박승찬, 3위 윤미순, 4위 황용수, 5위 이현경 후보 등이다.


도당은 이날 증평과 진천, 음성군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일 민주당 충북도당 비례대표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비례대표 순번을 홀수에 여성, 짝수에 남성을 배치하기로 의결했다.


도당 공관위는 이날 의결을 끝으로 충북지역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공천 심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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