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평택시장 선거 최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2022.05.07 16:33
수정 : 2022.05.07 16:33기사원문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국민의힘 평택시장 선거 후보로 확정된 최호 예비후보가 7일 서정동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선거출마를 공식화했다.
최호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국정안정을 위해 윤석열정보와 손을 맞잡고 평택을 발전시킬 후보와 함께 우유부단하고 무능함에 대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 며 "책임회피, 무능시정 4년을 심판해 달라"고 주장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고품격 일자리 창출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 행정지원 ▲평택 삼성 디지털 드림파크 조성사업을 통한 스마트 도시 랜드마크 조성 ▲행복한 복지도시 평택만들기 등이다.
이와함께 ▲평택 스마트 환경관리센터 구축 국비지원(실시간 미세먼지 모니터링, 환경 빅데이터 구축) ▲평택 의료원 신설 중앙정부 지원(소화기 감염 특화병원, 중증 질병 캐어 시설 등) ▲평택 랜드마크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사업 추진(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문화예술창작소, 체육시설(골프장) 조성 지원 ▲평택 보육, 교육 의무교육 현실화 등을 제시했다.
최호(60) 예비후보는 현) 대통형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전)윤석열대통령후보중앙선거대책본부정무특보, 전)제20대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경기국민후원회장, 전)경기도의회 자유한국당 대표의원 등을 역임했다. 최종학력은 한경대학교 국제개발협력대학원 국제경영학과 졸업이다. 우남석재 대표를 맡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국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정권교체를 완성해야 한다”면서 “최호에게 힘을 더해 주면 반드시 승리해 더 큰 평택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6.1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후보자등록이 이뤄진 뒤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본격적인 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된다. 오는 27일과 28일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오는 6월1일 선거일 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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