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분리한 무선 선풍기서 불…인명피해 없어

      2022.05.07 17:53   수정 : 2022.05.07 17:53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강남구 일원동 아파트 화재
주민 30여명 자력으로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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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7일 오전 9시22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0분 만인 오전 9시51분께 진화됐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주민 30여명이 자력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전원을 분리한 무선 선풍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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