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국민의힘 영덕군수 예비후보 경선 승리
2022.05.08 11:52
수정 : 2022.05.08 11:52기사원문
63.52%로 이희진 현 영덕군수 눌러
[영덕=뉴시스]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경북 영덕군수 경선에서 김광열 전 영덕군청 기획감사실장이 이희진 현 영덕군수를 누르고 공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 경북도당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재)는 8일 영덕군수 경선에서 63.52%를 받은 김광열 예비후보를 공천자로 의결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힘 경북도당은 지난 6~7일 영덕군수 예비후보인 김광열 후보와 이희진 후보를 대상으로 당원 투표(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50%)를 실시했다.
현 영덕군수와 영덕군청 최고위 공무원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국힘 경선에서는 결국 김광열 후보가 과반을 넘기는 지지를 받아 국힘 공천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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