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사교육비에 학세권 단지 고공행진” ‘힐스테이트 영광’ 관심

      2022.05.09 10:21   수정 : 2022.05.09 10:23기사원문
지난해 초·중·고교생의 사교육비 총액과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2007년 관련 조사 시작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주택 시장에서도 학세권 단지에 대한 선호 현상은 더욱 짙어지는 모양새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1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23조4,15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19조3,532억원보다 21% 늘어난 것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36만7,000원으로 역대 최고였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32만1,000원보다 14.2% 증가했다.

이렇게 뜨거워지는 교육열은 주택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춘 학세권 단지들이 청약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가장 높은 1순위 청약 경쟁률(809.1대 1)을 기록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는 여울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했다.

올해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3월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분양한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엘리프 세종’은 1순위 청약에서 1만3,000명이 넘게 몰리는 흥행을 거뒀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산울유치원, 세종시 최초 초·중 통합학교인 산울초·중학교, 캠퍼스형 고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렇게 학세권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춘 단지가 전남 영광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영광의 첫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영광’을 5월 중에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도보권에 학교가 위치한 학세권 단지다. 단지 인근 영광중앙초와병설유치원을 비롯해 영광공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영광군립도서관, 영광공공도서관, 영광문화원 등도 가깝다.

이와 함께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눈에 띈다. 영광군청, 영광터미널시장, 하나로마트, 영광종합병원 등의 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인근으로 성산, 우산근린공원 등 다양한 녹지가 있어 쾌적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영광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으며, 단지 바로 인근에 25m 계획도로가 예정돼 있다. 차량 이용 시, 영광IC를 통해 광주광역시 등으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영광’이 위치한 전남 영광은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대출·세금 등 각종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청약 통장 보유자 중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 소유여부는 물론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 계약 후에는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영광’의 견본주택은 전남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 일원에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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