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 전주시장 예비후보 "노인·장애인 삶의 질 높일 것"
2022.05.09 13:25
수정 : 2022.05.09 13:25기사원문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김경민 국민의힘 전주시장 예비후보(67·전 바른미래당최고위원)가 노인·장애인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9일 전북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공약도 제시했다.
노인의 경우 Δ65세 이상 시내버스 무료 승차 Δ70세 이상 연 100만원 노인수당 지급 Δ경로당 무선소방시설 설치 Δ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Δ파크골프장과 게이트볼 경기장 10개소 증설 Δ취약계층 온라인 진료서비스 추진 등이다.
장애인을 위한 정책은 Δ장애인수당 연 100만원 지급 Δ장애인 콜 이용시간 확대 Δ장애인회관 건립 Δ장애인 교육프로그램 설치·운영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전주는 전라감영이 위치한 전라도의 수도로서 학문과 예절, 효의 도시였다”면서 “어르신들과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