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 “한 번 더 구민 선택 받겠다”
2022.05.09 16:04
수정 : 2022.05.09 16:04기사원문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9일 ‘더좋은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박영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 황인호 동구청장 후보, 김경훈 중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 노인·체육·문화 단체 등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정 후보를 응원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 설훈 국회의원, 장철민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강기정 후보 등은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고, 이상민 국회원은 축전을 보내 정 후보를 격려했다.
정 후보는 “하수종말처리장, 대전교도소 이전, 도안 호수공원 개발, 유성복합터미널 개발 등 장시간 해결되지 못했던 현안들이 민주당으로 연결된 국회와 대전시, 유성구의 원활한 팀워크로 실마리를 찾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번 더 구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향후 100년간 지속 가능한 유성구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