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 개최 등

      2022.05.09 16:45   수정 : 2022.05.09 16:45기사원문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제2회 울산경상좌도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병영성은 울산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날아가는 비행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이색적인 촬영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 주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날아가는 비행기를 찍은 비행기 부문 ▲인물과 비행기를 함께 촬영한 인물 부문 ▲울산큰애기 인형 등과 비행기를 함께 찍은 특징물 부문 등 세 가지로, 각 부문별로 3점씩 최대 9점의 사진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5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aviationphot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중구는 심사를 거쳐 50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으로, 수상자들에게는 총 500만 원의 상금과 지역 숙박업체 숙박권, 울산-김포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부상이 수여된다.

◇중구, 2022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

울산 중구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2022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5월 9일부터 7월 29일까지 ▲정보화 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34개 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중구는 앞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닷새 동안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어서 신청자의 재산과 소득, 자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체 신청 인원 437명 가운데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 53명을 최종 선발했다.


중구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5월 20일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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